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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35] 예전에 적어놓은 글이 있어 보낸다.
[오후 3:36] 여자가 쓴 글이었어
"조각나 있기에 빛날수있는것처럼, 조각난 당신의 마음들을 이제는 모른척하지 말아요.
당신의 조각들은 그렇게 다듬어져 왔고, 당신은 그 존재만으로 빛나고 있으니까요."
"나는 당신이 아무리 화려해보여도, 나는 당신이 외로운 걸 잘 알아요.
나는 당신이 아무리 초라해보여도, 당신이 빛나는 걸 잘 알아요.
비록 당신이 외롭고 초라해보일지라도, 화려하게 빛나는 당신의 순간을 기억하는 그 한 사람이 있어요."
혹독하게 추운건 정말 괴롭고 싫지만 봄이 찬란한 건 혹독한 겨울때문이듯
사람 또한 마찬가지라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은 모진 시련과 고통을 견디어낸 사람이라하니,
지금의 슬픔도 온전하게 잘 다듬어 좋게 잘 간직해요.
[오후 3:46] 큰 나무는 바람을 많이 맞는대.
[오후 3:46] 그만틈 뿌리도 깊어지니까. 더욱 향기로운 사람이 될꺼야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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