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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사람은 늘 365 취업시즌이가도 하고 아무래도

상반기 공채를 노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니면 상반기, 하반기

모두 준비하시는 분들도 걔실거에요. 요즘에는 정말 취업난이 심하기도 하죠.

또한 요즘은 이력서들을 정말 완벽하게 써오기도 하는데요.

고스펙을 따지는 사회가 되다보니까 아마 이력서에는 큰 의미가

사라지고 있죠.. 상위 평준화가 되어버려서 자신의 특성이나 색을 표현해주는

자기소개서가 더욱 부각되고 있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자기소개서 쓸 때 도움이 될만한 국어 문법 검사기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국어 문법 검사기는 부산대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요. 자동으로 오타나 문법들을 검사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인터넷 검색창에다가 쳐서 나오는 저곳을

클릭해주세요.


이 국어 문법 검사기는 인공지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에요.

국어의 오타나 문법 등 맞춤법을 자동으로 검사기가 체크를 해주게 되고.

요즘 자기소개서 낼 때 이런 프로그램을 꼭 거쳐야 하는것은 필수죠.

사이트로 이동을 하셨다면 우측 상단에 화살표로 표시해둔

한국어 맞춤법/ 문법검사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런 새로운 창이 뜨게 되실거에요.

여기다가 미리 작성해놓으셨던 자기소개서나 기타 등등의 문서를

복사하고 붙여넣으시면 되십니다. 아니면 체크해야할 문장을

입력해줘도 되는것이죠.


저는 노래가사를 임의로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이 프로그램은 따로 설치해야하는것이 없기에 더욱 편해요.

그리고 대충 이런식으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근데 정말 편리한거는 글자수까지 함께 세어주더라구요.

그 다음에 왼쪽에 보이시는 검사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렇다면 이렇게 고쳐서 보여준답니다.

자동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데 왼쪽에는 틀린 부분을 체크하여주고

오른쪽에는 교정 내용을 보여줍니다. 띄어쓰기와 문법 모두

체크를 해주네요. 정말 완벽하게 써서 틀린게 있으려나? 생각하셔도

진짜 틀린 부분이 상당히 나오실거에요. 정말 세세한것 하나 하나

다 캐치해내더라구요. 오늘 알려드린 국어 문법 검사기!

어떠셨나요?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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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저번에 마녀사X 보다가

워킹하는걸 보게 되었는데 와 짧은 바지를 입었는데도

곽정은 종아리가 진짜 군살없이 깔끔하더라구요.

그래서 오.. 뭐지? 하고 인터넷에서 보니까

마사지를 집에서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가느다랗고

그렇다고 깡마른것도 아닌 근육이 자리를 예쁘게

잡은거더라구요. 곽정은 종아리 마사지 도구가 대체 뭘까..?

하면서 저분 인별그램에서 보니까 댓글에다가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이게 곽정은 종아리 관리방법인것같네요.

이것도 댓글에서 보고 이 방송 찾아본거거든요.

근데 나르샤도 알고있더라구요. 여성들한테는

필수 아이템이라길래 이거 이름이 뭔가 해서

다리 마사지 도구 찾아보니까 나오더라구요.


이게 마이링이던데 마이링 정품 취급하는곳이

미드브로? 에서 산것같더라구요. 저 색상도

똑같이 있었어요 아무튼 연예인들도 집에서

이렇게 꾸준히 관리를 하네요..

저도 곽정은 종아리처럼 되려면 저거 하면 될까요 ㅋㅋ.


집에서 이렇게 끼고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곽정은 종아리 마사지 방법 잘 배웠네요.

역시 집에서도 꾸준하게 관리하는 법이네요~.

저도 저거 가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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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기록 끄기 삭제 1분만에 따라하기

안녕하세요~ 정보전달맨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구글 검색기록 끄기 , 삭제 1분만에 따라하기 입니다

예전에는 야후 -> 다음 - > 네이버 순으로 

검색포털의 우위를 점하였었죠

저 역시도 위에 세개포털을 쓰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네이버 or 구글

이 두개만 거의 사용하는게 현실이죠..

뭐 가끔 카카오톡에서 #검색을 하거나 다음검색도 가~끔하긴하지만

주로 검색하는 채널은 네이버 와 구글이에요!


네이버는 클릭한번으로 삭제가 되지만

구글은 그렇지 않다는거!

자 그럼 구글 검색기록 끄기 삭제 1분만에 따라하기 

한번 알아볼까요?

(모바일에선 불가능하다는점 알고계셔야합니다)



먼저 구글(www.google.com)에 접속해줍니다!
그런 후에 주로 쓰시는 구글계정에 로그인 해주시면 됩니다

로그인 후에 우측상단에있는 내 계정 버튼을 클릭하고

google계정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화면 중앙에 보시면

개인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탭에 있는

나의 google 활동 관리 탭을 클릭해주시면됩니다!



첫번째탭은 [활동제어]탭

두번째탭은 [활동검토]탭입니다.

두번째 활동검토 탭에 있는

내 활동으로 이동 탭을 클릭해주세요!

구글 검색기록 끄기 삭제 1분만에따라하기

얼마 안남았습니다 거의 다 했습니다!.




알게모르게 안드로이드 , 아이폰 , pc인터넷 으로 사용했던

내 구글 검색기록들이 싹 남아있답니다!

날짜별 시간별로 기록되어있는 엄청난 정보들

왼쪽에있는

다음 날짜를 기준으로 활동 삭제 탭을 눌러줍니다!



주제별로 삭제도 가능하고 

날짜기준으로도 삭제가능하고

전체삭제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전체기간으로 삭제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태까지 구글에서 검색했던 모든 검색기록이 삭제됩니다!



자 완벽하게 삭제 한 후에

구글 검색기록을 매번 삭제하는것도 일이니

구글 검색기록 끄기 를 하셔야죠!

매번 삭제할수없습니다

앞으로 아에 안남게 하는게 정말 편하겠죠?



자 아까 활동제어 탭으로 넘어가서
활동 제어로 이동 을 눌러줍시다!


활동제어에서 웹 및 앱 활동 탭을 비활성화 시켜주면

구글 검색기록 끄기가 완료됩니다

정말쉽죠!?


위 방법을 했는데도 기록이 지워지지 않는거같아요..

 하시는분들이 간혹 계시는데요.

구글기록은 크롬 , 엣지 , 익스플로러와같은 인터넷 브라우져에 남으니

인터넷브라우져로 접속하셔서 같이 반복해주시면

완벽하게 삭제되는걸 보실 수 있으실껍니다!


구글 검색기록 삭제 끄기 1분만에 쉽게 따라하기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정보전달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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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고객센터 전화번호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11번가 고객센터 전화번호인데요!

고객센터는 홈페이지 하단에 기재가 되어있지만

급하게 11번가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참고하실경우나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신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모바일기준 클릭시 바로 전화걸기)



11번가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tel : 1599-0110 입니다!

팩스번호는 fax : 02-849-4962!



11번가 고객센터 전화번호로 많이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는

취소 , 환불 , 쿠폰 , 반품 , 교환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전화하면 해당 상담원들이 부서별로

아주 친절하게 잘 연결해주니

연결 하셔서 업무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하신분들은

11번가 고객센터 전화번호인 1599-0110번 말고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간단한 Q&A가 가능하니

참고 하셔도 될거같습니다




상담량이 워낙 많은지라

연결이 오래걸린다고 생각되시는분들은

1:1 채팅으로도 보다 신속하게 해결가능하니

스마트시대에 맞게

빠르고 정확하게 인터넷으로 해결하시는것도

방법중에 하나일거라 생각됩니다.



11번가 하단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11번가 고객센터 전화번호 : 1599-0110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한갈대로416 (남대문로5가 , 서울스퀘어)  우편번호 : 04637

많은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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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며칠전 엄마는 나에게 다시 글을 쓰는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했다. 나는 자신이 없다고 대답했다. 쓰는 것 보단 읽고 싶었다. 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보단, 다른이의 이야기들로 덮어두고 싶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런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글을 쓰고 저장 버튼을 눌리게 될 지, 혹은 그대로 화면을 닫아버릴지 모르지만은. 글을 쓰고 싶은 욕구는 늦은 밤이면 어김없이 찾아온다. 특히나 생각이 많은 날이면 더욱이 그렇다. 그러나 정말로 게으르게도, 그 욕구는 그저 생각에서 그쳐버린다. 글을 쓰며 내뱉고 고민하는 시간들이 요즘의 나에게는 무겁게 느껴질 것이 분명하기에 두려운 나머지, 그간의 시간들을 삼켜버린다. 





-

엄마, 사랑하는 나의 엄마. 

그동안 나는 나의 어머니 앞에서 여러번 휘청이는 꼴을 보였다. 

새벽같이 일어나 나를 보러 온 어머니에게, 집안 꼴이 이게 뭐냐며 신발을 벗자 마자 정리를 도우려는 엄마에게. 

밥은 제때 챙겨 먹고 다니냐며 새벽같이 일어나 반찬을 만들어 짊어지고 온 엄마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 내뱉는 것이 힘들었다. 침대에 누워 잠든 엄마 옆에서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다. 엄마는 잠들지 않았었고, 우리는 역시나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지 못했다. 그녀는 나의 모습을 통해 본인 자신을 보는 양 힘들어했다. 나 역시 엄마와 마주할 때 마다 그 기억이 떠올라 무너지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엄마는 자신을 원망하냐 물었다. 우리의 대화는 항상 닿지 못한 채, 끊임없이 서로의 주변을 겉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한다. 나의 어머니. 본인의 목소리를 들으면 내가 상처받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눈치를 보며 제대로 안부조차 묻지 못하는 어머니. 시간이 지나서 네가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그때는 자신을 이해할 거라 했다. 너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사실 그 시간이 오는 것이 두렵다. 이해하지 못하는 지금에도, 원망스러운 잔물결이 마음 밑바닥에 남아있는 현재에도 그녀를 떠올리면 금방이고 눈물이 솟아올라 말문을 이을 수가 없다.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면, 나는 그제서야 후회하게 될까.  


나의 쓸쓸하고도 절절했던, 책임질 수 없었던 기록 속에 

단 한줄도 그녀의 이야기는 없었다. 

혹여나 내가 죽기라도 하면 나는 어느 시절 나와 함께 했던, 떠나간 그 사람들에 대한 기억만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한없이 마음이 쪼그라들어,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 여러번 눈물을 삼켜야 했다. 


나의 어머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제는 언제고 내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기록하려 한다.

누군가에겐 그저 지나가는 이에 불과했을지라도, 적어도 나의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주려 한 나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보고 싶다. 잊지 않아도 될 것들을 기록하고 싶다. 좋던 싫던 언제나 곁에서 마지막까지 마주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말이다. 





-

옳고 그름의 기준이 명확하다면 그 기준 때문에 너는 더 힘들어질거야. 외로움이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져버리고 등돌려야 할 것이 아니라, 네 안에 그것들이 있다면 언제까지고 함께 짊어지고 갈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때?

그 말에 나는 조금, 깊게 생각했다. 


-받아들이고 인정 하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내가 그간 휘청거렸던 이유는, 오히려 나의 마음에 대한 기준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은데 - 관념적일지라도 명확한 무엇이 있었다면 앞 뒤 없이 내달리는 삶을 살았을까-


사실 고독이란 단어는 말이지, 혼자 시간을 보내는 생활을 뜻하는 말이야. 그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홀로 있음' 이라고. 그런데 유달리 우리나라에서는 고독이란 단어에 -쓸쓸함- 이라는 감정이 이입되어 있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란 말은 이와 비슷한 맥락이야. 너의 그런 성향은 사실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 필수불가결적으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 받아들인다면 도망치거나 두려워 하지 않을거야.


이해가 갈듯 말듯 하면서도 무언가 말장난 처럼 느껴져, 나는 끝내 대답하지 못했다. 






-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했지만 

그건 그 누군가 절실해 보지 못했기에 내뱉는 말이었구나 싶다. 

포장되지 않은 삶을 산다는 것은 조금 덜 매력적이고, 심심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지만은 

끝이 보이는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사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한치 앞도 모르는 앞으로의 일들이지만 적어도 나의 마음을 굳게 믿고 있으니

같은 이유로 무너지지 않을 확고한 신념이 있다는 것과 같다. 


사랑이 빠져나간 나의 삶은 여백이 많아졌다. 

마치 이우환의 그림과 비슷하다.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지만 

비워짐은 그것을 채워줄 깊고 깊은 사색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어쩌다보니 나의 삶은 원치 않게 여백이 생기게 되었지만 -이만큼 깊게 마주한 적이 있을까- 

나는 가벼워 졌지만, 또 한편으로 더욱이 무거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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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쓴다. 

오늘은 참 피곤하여 늦은 저녁 무렵 잡아놓았던 약속도 모두 취소한 채,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틀어박혀 있다. 

오늘은 낮부터 참 우울했다. 

밖에선 실오라기 같은 빗방울이 흩날렸고, 오랫동안 공들여 만진 머리칼이 모두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무언가 모르게 가슴이 콱 막힌듯 하여 여러번 한숨을 내쉬었다. 사실 모르는 것은 아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유 덕분이겠지만. 


술의 기운을 빌려 글을 쓴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또한 가려버리고 싶을 일이 되버릴지, 아마도 그럴것이다. 

혼자라는 것은 생각보다 담담하다. 항상 듣는 라디오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매일 아침, 매일 저녁에 듣던 목소리에 위안을 받곤 한다. 그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작년 유월 하염없이 제주를 떠돌아 다녔던 생각이 난다. 고작 몇개월 전이지만, 그때는 내 자신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작년의 여름 이렇게 죽어버려도 미련이 없겠다 생각할 만큼의 시간들이 지나갔으니 현재는 아주 담담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참 편안하기도 하다. 


잡을 수 없는 것을 잡으려 그간 발버둥 쳐 왔고,

지금에서야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니 참 잘 했다 싶었다. 

그간의 시간들에 있어서는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미련없이 모두 불태웠기 때문이겠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조금이나 바뀐 모습을 마주할 때가 오겠지 똑같은 이야기 똑같은 상황을 몇번씩 곰씹으며 이제는 웃기도 한다. 


여전히 새벽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모두들 잠든 새벽 홀로 잠에서 깨면 그때는 마치 가슴이 찢어지는 양 슬픈 기운이 나를 덮치기도 한다. 

자존감이라고는 없었던 시간들이었지만 뭐 그닥 후회 하지는 않는다. 조금이나마 솔직할 수 있었다는 것은 비참하지만 떳떳한 일이기도 하겠지. 


마흔살의 누군가는 나를 보며 웃었다. 

사십대인 자신 앞에서 이십대인 내가 인생의 무거움에 대해 논하다니 살기 힘들다는 소리는 아직 할 때가 아니라며 너털웃음을 짓더라. 그러나 모두가 느끼는 상황들과 무거움은 상대적인 거니까. 시간은 지나가고 이 모든 것은 어렴풋한 기억 속에 묻힐 때가 올 거라며 기운내라 했다. 



참. 어렵다.

멋대로 살아온 시간들에 대한 결과는 

멋대로 살아온 만큼 멋대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생각보다 무겁다. 

그러나 정말 한편으로 편안하다. 

참 우습고도 어려운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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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상황, 생각을 기록하기 위해 글을 남긴다. 


혹여나 지나고 난 시간들을 돌이키고 싶어하진 않을련지, 선택에 미련을 덧붙이고 싶어할 지. 

짧은 몇주 동안은 결정할 문제들이 얽히고 얽혀 너무나 복잡했다. 

너와의 관계. 직장의 일. 가족들, 친구들과의 문제 등. 


선택해서 행복하고, 불행하고.

선택하지 않아서 행복하고 불행하다면.


나는 너와 함께 가는 길을 

두렵고 무섭고도 서툴지만

그래도 믿고 함께 가 보려고. 

그러려고 한다. 



훗날, 내가 당신에게 이 글들을 보여줄 날들이 올지 장담할 순 없지만

그냥 지금의 나는 이랬었다고,

서로를 믿고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마음을 전하고 싶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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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da] [오후 3:42] 가만히 웅크리는 시간은 인생에서 필요하다. 혼자 조용히 품어내는 힘이 없으면 마음의 연륜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다. 힘겨움을 조용히 품다보면 자연스레 뭔가가 보인다. 

[yeda] [오후 3:42]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임경선


퇴근길 이 책을 사 달라 부탁했다.
저 구절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을까? 






-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다. 

솔직히.

같이 있는 시간들은 당장 눈앞에 그가 있다는 사실에 마음을 놓게 되나

아침이 오고. 떨어져 있는 시간들이 올 때면 

감당할 수 없는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어 괴롭다. 


-

누군가는 나를 향해 

답답한 듯 가슴을 치며,호소를 하며

사랑을 하는건 괜찮아. 그러나 삶을 합치지는 마. 

무엇을 위해서 당장의 사랑앞에 너의 삶을 끌어들이려 하는거냐고.


-

같이 살래요 우리.


-

집을 꾸미고, 마당을 만들고 싶어하는 너의 앞에

사실 나는

'우리는 무엇때문에 함께 살려 하는 걸까요?'라 이야기하고 싶었다.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은 것들, 함께 이루고 싶은 것들.

그 이전에,

조금이라도 시간의 여유가 더 있어서

내가 당신에 대한 믿음이 조금이라도 더 쌓였으면 좋겠다고.



불안해요.

이유없는,

아니 어찌보면 너무 극명히 드러나는 이유 때문에. 



이대로 그대로 가는게 맞는 일인지

믿고 따라오라 이야기 하는 너를 보며

차마 아직 너를 믿을 수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나는 또 내 마음을 삼키는 일을 저지른다. 



다시는 이러지 않기로

다짐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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